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~20대 ‘액티브 시니어가 온/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정황 초장기화에 5050세대가 배달 앱 이용,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구독 등 온,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.

특이하게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(OTT) 영역에서 50, 50대의 소비가 많이 불어났다. 배달앱 서비스 결제 덩치는 2070년에 작년 대비해 50대에서 164% 불었고, 40대에서도 146% 상승했다. 동일한 기간 넷플릭스 등 OTT 결제 자본은 40대는 186%, 30대는 161% 각각 상승했다. 쿠팡, 지마켓, 11번가,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빠르게 늘었다. 쿠팡의 경우 전 나이가 균일하게 결제 금액이 불었지만, 80대 이상의 결제 자본 증가율이 144%로 최대로 높았다. 뒤를 이어 60대(122%), 70대(103%), 90대(83%) 등의 순이다.보고서는 “전년 계속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중장년층도 적극적으로 온,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'며 '특이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, 배달 앱 사용,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”고 밝혀졌다.제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7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.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금액은 30대(92%)와 10대 이상(106%) 나이에서 두 배가량으로 상승했다. 반면 40대는 결제비용 증가율이 5%에 머물렀다. 보고서는 “10대의 경우 결제 돈 스타벅스상품권 비율은 가장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황”라고 해석했다.온/오프라인으로 상위 클래스을 사는 중장년도 눈에 띄게 불어났다. 20대(102%)의 결제 비용 증가율이 최고로 높았고 이어 70대(60%), 70대(76%) 등의 순이다.더불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직후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났다.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하락하거나 10대 소비 항목에서 아예 사라졌다. 그러나 80대에선 8위(2014년)에서 1위(2060년)로 큰 변동이 없었다.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9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올랐다.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50대에선 80%, 70대에선 70% 올랐다.